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카노 이츠키 (문단 편집) === 4권 === * 24화: 눈보라 때문에 목적지에 도착은 못하고 대신에 길가의 여관에서 나카노 자매와 후타로가 함께 한방에서 하루를 보내게 되었고, 니노가 혹시 후타로에게 해코지 당하는거 아니냐고 의심을 품자 그럴 일 없다고 변호한다. 이후 혼욕을 해야한단 말에 언어도단이라고 소리치지만 사실 온욕인데 이치카가 잘못 읽은 것이었다. 목욕 중 "누가 후타로 옆에서 잘 것인가"라는 문제에 대해 니노를 추천하는데 이유는 때려서라도 저항할 것 같아서라고 한다. 다음날 아침 방 문을 열다가 이치카가 자고 있는 후타로에게 얼굴을 가까이 하는 장면을 보고 크게 동요했다. 황급히 문을 닫은 관계로 이치카인지는 모르는 상태. 한편, 해당 여관이 우연히도 학교 일행이 머무는 곳이었고 무사히 임간학교행 버스에 탑승하게 된다. * 25화: 담력시험 에피소드에서, 이전에 불꽃놀이 축제 때 혼자 남겨지자 울었다는 것처럼 심약한 모습이 강조된다. 귀신복장을 한 후타로에게 놀라 뛰어나가며 제대로 된 길이 아닌 낭떠러지 쪽으로 가버린다. * 26화: 이후 혼자 엉엉 울면서 니노를 찾다가 발견된다. * 27화: 후타로가 "나 혹시 생각보다 호감도가 낮은 건가?"라고 중얼대자 더 내려가기 싫으면 이상한짓 그만하라고 한다. * 28화: 미쿠와 함께 이치카를 찾다가 후타로와 함께 창고 안에 있는 것을 발견한다. * 29화: 다음날에는 감기에 걸린 이치카를 간병했고, 이치카의 말에 따르면 혼자 스키를 탄다고 했다. * 30화: 여관에서 후타로에게 접근한 게 이치카였다는 것을 알게 됐지만 후타로를 남자로서 신용하지 못해, 후타로에 대해 확인해보기 위해 이치카로 변장해 접근한 것이다. 그러나 아무도 스키장에서 이츠키를 보지 못했다는 말을 들은 후타로가 조난된 게 아니냐고 오해해 일이 커진다. 그래서 선생님까지 불러 일이 커지려는 찰나 후타로가 이츠키가 자신을 부른 호칭을 기억해내 진상을 눈치채, 리프트로 따로 이츠키를 불러내 알아봤다고 밝힌다. 후타로가 다섯 자매에게 관심을 쏟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이츠키는 사과하지만, 무리한 후타로는 감기가 심해져 쓰러진다. 이후 31화에서는 후타로를 떠본 것을 미안해하다가 후타로가 누워있는 방에 숨어들어가고, 자신 뿐 아니라 다른 자매들도 찾아온 것을 보며 미소짓는다. >'''"우에스기 군이 어떤 사람인지 저는 아직 모르겠지만... ...눈을 뜨고 괜찮으시다면... 가르쳐주세요. 당신에 대한 것을."''' 이렇게 말하고서 열 때문에 의식이 없는 후타로의 손을 잡아준다.[* 21화에서 간호할 때 손을 잡아주지 못한 플래그의 회수. 그리고 그 때는 후타로를 경계해 손을 잡아주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손을 잡음으로써 관계가 호전되었음을 보여준다.] 임간학교의 핵심이었던 '캠프파이어의 피날레 때 손을 잡고 있던 커플은 맺어진다'는 전설의 대상이 된 것... 같았으나 페이크였고 다음화에 5명 전원 후타로의 손가락을 하나씩 잡고서 쾌유를 빌어준다. >저도 바뀔수 있을까요...만약 가능하다면...바뀔 수 있게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우에스기 후타로|당신]]은...저희에게 필요해요.''' 33화에서 예방접종을 받으러 자매들과 함께 후타로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 왔으나 주사가 겁이나 니노랑 도망을 갔다. 꿈 속에서 '사진 속의 그녀'와의 추억을 떠올리고 있는 후타로의 침상 옆에 앉아있다가 둘이 눈을 마주치자 깜짝놀란다. 이어 후타로에게 왜 공부를 하는지 이유를 묻고, 간략하게 들은 과거를 통해 후타로가 그 일을 계기로 변했다는 것을 알게 돼 자신들도 바뀔 수 있도록 후타로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5년 전의 소녀도 후타로가 '''필요하다'''고 했기에 후타로는 이츠키의 말을 듣고 놀란다.] 자기 말에 스스로 부끄러워하는 이츠키를 후타로가 성적을 갖고 놀리자 신에게라도 기댈 생각이라며 5년전의 소녀가 샀던 5개의 부적 중 하나를 꺼낸다. 5년전 교토에서의 물건이란 것 외에는 자기가 샀던 건지 받았던 건지 기억이 안 난다는데, 후타로가 자세히 묻기 전에 니노가 이츠키까지 데리고 예방접종을 맞겠다며 끌고가버린다. 35화에서 (다른 자매들과 마찬가지로) 후타로가 낸 쪽지시험 중 한 과목에서 0점을 받은 사실이 들통났다. 36화에서는 [[노동절|근로감사의 날]] 아침에 샌드위치를 먹는 장면만 나왔고 그 날 오후(37화)에 [[우에스기 라이하|라이하]]와 따로 약속을 잡아 데이트를 한다. 39화에서는 후타로를 현관에서 기다리다 문을 열었는데 뜬 눈으로 자고 있는 후타로를 발견한다. 니노가 후타로가 만든 문제집을 찢어버리자 니노의 뺨을 때린다.[* 일단 후타로가 만든 문제집은 손에 꽉 찰정도로 많아 이츠키도 도망칠 뻔했는데 막상 그 문제집이 '''일일이 손으로 쓴 수기 문제집'''이라 후타로의 노력에 감탄했다. 그걸 찢어버렸으니...] 40화에서는 니노에게 뺨을 맞고 말싸움을 하다가 집을 나가버린다. 니노의 위치는 알아냈지만 이츠키의 위치는 못알아냈는데, 노숙하고 있다고 생각한 후타로는 집에 와서 카레 1인분 추가로 담아 달라고 [[우에스기 라이하|라이하]]에게 부탁하는데 그 직후 한 그릇 더 먹어도 되냐고 질문 하는 이츠키랑 조우한다. 갑작스럽게 후타로와의 동거 생활을 시작하게 된 이츠키는 잠자는 [[우에스기 라이하|라이하]]를 깨우지 않도록 후타로에게 [[달이 아름답네요]]라며 잠깐 밖에서 얘기좀 하자고 한다. 그리고 근처의 공원에서 어머니가 재혼하기 전에는 가난했다는 걸 잠깐 말하고, 후타로가 5년 전의 아이 때문에 타인에게 필요로 되는 사람이 되려 한다는 걸 알게 된다. 요츠바에게서 교과서 등이 든 가방을 받아서 후타로의 집에 계속 머무르며 통학하는 듯. 이후 요츠바에게서 지갑을 받았는지는 불명확하지만 어차피 라이하가 이츠키가 계속 있어줬으면 해서 돈이 있어도 가출이 끝날 때 까지는 다른 곳으로 못 가게 된다. 쓰레기 버리는 데도 익숙해지고 식구들의 물건이 어딨는지도 아는 등 완전히 가족에 동화되어, 후타로는 점점 가족 사이에 외부인이 들어온 걸 불편하게 여기는 니노를 이해하게 된다. 기말고사를 끝내기 전 다른 자매들과 후타로의 중재로 끝내 니노와 화해를 하게 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물론 그동안 제대로 공부를 못하였으므로 5자매 모두 시원하게 기말고사를 말아먹는다. 그 때 후타로가 스스로 가정교사를 그만두겠다고 하여 임시가정교사로 찾아온 비서 에바타에 의해 집에서 공부를 하는데, 빨리 나가기 위해 후타로가 기말고사 용으로 주었던 컨닝페이퍼를 보자고 제안한다. 이때 모습은 영락없이 후타로와 닮았다. 집을 나온 뒤에 아버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데, 아버지는 솔직하고 말을 잘 듣는다며 이츠키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집으로 돌아와라, 보조로 돌리겠지만 후타로의 출입금지도 철회하겠다고 설득하는 한편 현실적으로 요츠바가 낙제를 회피할 수 있겠냐는 질문을 받는다. 이번에도 낙제하면 또다시 전학을 보내겠다는 아버지의 말에 수긍하는 듯 했지만 제안을 거절하고, 요츠바와 함께 이번에는 합격해보이겠다며 결심을 보여준다. 기말고사 편에서는 자매들 중에서 혼자 매달 기일마다 어머니에게 성묘하러 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때 어머니의 옛 제자인 시모다와 만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어머니를 따라 교사가 되겠다고 말하지만 무턱대고 어머니를 따라하려는 건 좋지 않다며 보류. 후타로가 자매와 공동으로 가르치는 체제로 전환하자 이과 과목을 잘 가르쳐 요츠바에게 감사인사를 듣고, 자매들의 말대로 성묘하러 온 후타로와 만나 '당신의 가르침을 곱씹는 것'이라 말하며 신뢰를 보여주고, 가정교사 보조로 확신이 생겼는지 어머니와 후타로에게 교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이야기한다. 요츠바 편에서 지친 자매들을 데리고 유원지에 갔을 때는 천진난만하게 즐기면서 이치카를 끌고다니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결산 편에서는 자매들 앞에서 교사가 되고 싶다며 털어놓고 응원받는다. 스크램블드 에그 편에서는 제일 먼저 산 정상에 올라 후타로와 함께 야호를 외치다 서로를 알아보고 굳어진다. 이후 후타로에게 밤에 나와달라고 부탁했지만 온천여관에는 곳곳에 이츠키가 나타나 후타로를 혼란스럽게 했고, 그 중 한명을 후타로가 잡아 이야기를 듣지만 과외를 끝내자는 이야기만 듣고, 당황한 후타로가 추궁하지만 여관 주인인 외할아버지가 손녀를 괴롭히지 말라고 후타로를 업어쳐버린 사이에 이츠키는 사라진다. 다음날 잠든 이츠키가 라이하를 통해서 후타로에게 연락하는데, 왜 약속대로 왜 나오지 않았냐고 묻는 이츠키의 반응을 보고 후타로는 자신이 만난 건 이츠키가 아니었음을 깨닫는다. 이후 서로를 확신하고 단둘이 이야기할 수 있게 암구호를 정하고 여탕, 혼욕탕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후타로와 이야기한다. >'''그렇다는 건 이미 [[우에스기 후타로|친구]]인 거잖아요?''' 어쩐지 자매들의 상태가 이상하다는걸 깨닫고 후타로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한편, 후타로가 어제 가짜 이츠키에게 들은 말을 듣고 '그만큼 많은 일을 겪었으니 친구가 아니냐'고 말해, 초반에는 잘 쳐도 남이라고 말했던 것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준다. 후타로가 부탁을 들어준다고 말하자 기뻐하며 수건으로 몸을 가리고 혼욕탕으로 난입해 등이라도 밀어주겠다 하는데, 곧 냉정해져서 친구는 보통 안이런다며 부끄러워한다. 이후 후타로가 방에서 자매들과 이야기할 수 있게 아버지에게 횡설수설 이야기하며 주의를 끌어주는 등 도와주다가 욕탕에 들어갈 때 미쿠의 다리에 난 상처를 보고 가짜 이츠키가 미쿠였음을 알아낸다. 미쿠가 왜 그런 짓을 했는지 이야기를 듣다가 그제서야 자매 중 가장 늦게 미쿠가 후타로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모든 사건이 끝난 뒤에는 호적 위조로 라이하를 동생 삼고 싶다는 요츠바에게 범죄라며 태클을 걸고, 이치카도 후타로를 좋아한다는걸 알아챈 니노가 너는 뭐 비밀 없냐고 묻자 이치카와 미쿠가 들어간 사우나, 요츠바와 라이하를 번갈아보더니 있더라도 말할 수 없으니 비밀이라며 뭔가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여행에서 돌아와 이치카의 압박으로 아르바이트를 모색하는 와중 피와 살이 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가, 또 먹는 거냐고 니노에게 놀림받는다. 본인은 정작 후타로와 같은 취급 말라고 화내지만. 3학년으로 진급한 뒤에 다섯 쌍둥이 모두 같은 반이 된다. 지나가다 반 친구들에게 요츠바라 착각받은 걸 후타로가 정정해주는데, 후타로는 이츠키를 '센스라곤 찾아볼 수 없는 머리핀'이라 구별, 갑자기 디스당하자 뜬금없이 무례하다며 후타로를 깐다. 같은 반 여자아이들이 후타로를 끌고다니는 모습에 질투하는 미쿠에게 '이해가 간다'고 말했다가 살기를 받고 친구로서라고 정정. 왜 저런 사람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71화에서는 후타로와 니노가 일하는 카페에서 신작 디저트를 평가하겠다며 예고하고 찾아온 미식 블로거 'M.A.Y'가 당연히 이츠키였음이 밝혀지고, 선글라스 끼고 변장했지만 더듬이~~바보털~~ 때문에 두 사람에게 들키고 니노에게 선글라스가 벗겨진다. 임시로 친 쪽지시험에선 아직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은 상태라 가장 성적이 덜 떨어진 편. 아르바이트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미안해하다가 마루오가 찾아와 가정교사를 교체하겠다 하자 자신이 3학년 중 가장 높은 성적을 내겠다 선언.--평균 40점이 대체 무슨 근자감으로...-- 마루오는 승낙하지만 후타로에게 즉시 저지당하고 타케다의 비판을 듣는다. 허나 후타로는 타케다의 말을 인정하면서도 전국 모의고사에서 1위를 하겠다 선언, 너무 거창하다며 자매들과 함께 뜯어말려 10위 이내로 정정시킨다. 75화에서는 과외하랴 공부하랴 지쳐서 책상 위에서 잠든 후타로에게 피로회복제를 준다. 꿈에 다가가기 위해서 시모다의 학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신학기 들어서 쌍둥이의 행동이 이상해졌다는 후타로에게 무슨 일 있었냐고 묻지만 후타로는 눈 뜨고 잠들어버린다. 그걸 보고 기겁하다가 '당신에겐 언젠가 이야기할게요'[* 과거의 레나가 요츠바라는 것.]라며 비밀에 대한 복선을 깔고 쌍둥이가 좋은 점수를 맞은 시험지로 학을 접어 두고간다. 77화에서 후타로가 아버지의 차를 타고 내리자 가정교사로 정식 복귀됐음을 알고 기뻐하지만, 연애 관련으로는 엄격하게 선을 그으라는 말을 듣고 주의하는 후타로를 의심한다. 후타로가 돌아가려 하자 비밀을 밝히면 나도 밝히겠다는 식으로 제안해 후타로에게 요즘 인기 절정이라는 고민을 듣고 정색한다. 상대가 다름아닌 이치카와 니노라는 말에 미쿠가 아니냐 묻지만 부정. 미쿠와 요츠바가 응원하겠다 말했다는 걸 듣고 의아해한다.대가로 자신에게는 다른 얼굴이 있다며 뭔가 비밀을 말하려다 요츠바와 이치카의 개입으로 실패하고 레나의 가발과 옷을 들고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민한다. 79화에서는 이츠키가 호수에서 후타로에게 '너를 속박하는 나는 사라져야겠다'고 한 레나임이 드러나고, 백화점에서 다시 변장해 '다섯 쌍둥이 중 내가 있는데 누굴까?'라며 후타로가 자신을 찾게 만들려 하지만 후타로는 이제 변장하는건 지겹다한다. 그러자 나는 이제 알 바 아닌 거냐고 충격받은 것처럼 말하고 사라지고, 이후 수학여행에서는 후타로를 교토역이나 청수사로 끌고다니며 5년 전의 일을 기억하게 만들려 하는데, 이츠키가 후타로의 추억을 되살리려 한다는 걸 모르는 주변 인물은 얘가 왜 엉겨붙나 하고 의아해한다. 83화에서 우리는 모두 후타로와 둘이 있을 기회를 노리지 않냐는 이치카의 말에 '''부정은 못하겠다'''고 답하며, 자매들에게 어필한다. 합류한 선택 코스는 C 코스. 그러나 85화에서는 다른 자매들과 마찬가지로 E코스로 와 미쿠를 돕는다.[* 사실 이 때 이츠키는 요츠바를 위해 '''과거의 소녀로 변장하다가 요츠바에게 걸려서 미쿠를 돕게 된 것이었다(...)'''] 그리고 이전에 83화에서 버릴까 고민했던 백화점에서 샀던 란제리를 소지하고 다녔다가 미쿠가 물에 빠지자 갈아입으라고 준다.(...) 86화에서는 수학여행이 끝난 뒤 레나로 변장해서 후타로와 만나 앨범을 받는다. 생각해보니 다섯이서 찍은 사진이 없었다며 고마워하는 한편 후타로에게서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준건 레나 덕분이라며 감사인사를 받는데 떨떠름한 표정을 짓는다. 그렇게 후타로와 헤어지고 돌아오는 길에 누군가와 마주치고, 멋대로 굴어서 미안하지만 진짜로 과거에 만났던 건 자신이라고 후타로에게 밝혀야하지 않냐고 묻는다. 하지만 상대, '''요츠바'''는 이거면 됐다며 거절하여 교토에서 후타로와 만났던 진짜 자매는 요츠바였음이 밝혀진다. >내가...제가 어머니가 될게요. 과거편에서 어머니를 누구보다 잘 따르던 아이였고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충격으로 무너져버리는 과정이 서술되었다. 지금의 이츠키는 자매들에게 존댓말을 쓰던 레나를 흉내내는 모습이었던 것. 기존의 이츠키의 말투와 성격은 레나로 분장했을 때에 가까운 듯. 리본을 메기 시작한 요츠바를 보고 요츠바 다음으로 별 모양 머리핀을 달기 시작했다는 것도 밝혀진다. 그 이후 특별한 행적은 없지만 88화 후반와 89화를 봤을 때 그녀의 바보털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90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요츠바에게 부탁을 받아 교토의 소녀로 변장한 뒤 보트가에서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 그 후로 요츠바가 후타로를 계속해서 좋아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대한 속죄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감추는 것에 대해 반론하다가 요츠바가 그만두라면서 대화가 끝난다. 91화에서는 이치카가 집을 나간다는 전화를 듣게 되고, 다른 자매들이 모두 후타로를 좋아하는 것 때문에 사이가 서먹해졌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시 아파트로 돌아왔을 때 니노와 요츠바가 후타로를 부르려하자 제지하며, 후타로가 수영장을 가자는 제안을 했을 때 혼자 크게 당황한다. >'''결국 이 세상은 교과서만으론 알 수 없는 것 투성이더군요. 오늘처럼 [[우에스기 후타로|당신]] 생각대로 하면 되는 거 아닐까요. 이것저것 생각하는 것보다 해보고 나면 깨닫는 것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혹 이 앞에 실패가 기다리고 있더라도 이 학교에 오지 않았으면 [[우에스기 후타로|당신]]과 만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거라는 후회는 하지 않을 거예요.''' * 92회: 결국 다 같이 수영장을 가게 된다. 자신의 수영복을 어필하며 최대한 후타로의 시선을 끌고 다른 자매들을 못 만나게 하려 하지만, 결국 요츠바와 이치카가 둘을 발견하고 만다. 본인이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예전처럼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고 자신이 오해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 후 다같이 워터슬라이드를 타게 되자 가위바위보로 짝을 짓던 중 후타로와 짝이 되고, 슬라이드가 무서워 시간을 끌자 손을 잡아주겠다는 말에 결국 타게 된다. 슬라이드의 앞자리에 자리잡은 후타로가 머리를 배에 기대자 배게같다며 뱃살 디스 당한건 덤....집에 돌아갈 때에 후타로의 손만 타지 않은 것을 보고 자매들이 궁금해하자 이츠키는 더 이상 분란이 늘어서는 안된다며 얼버무린다. 109화부터 이츠키의 문화제 에피소드가 시작되는데, 다른 자매들이 2화씩 배정받은 것에 반해 이츠키는 111화까지 3화를 배정받았다. 지망 학교에 진학하기 어려울 것이란 판정을 받은 이츠키는 축제기간에도 축제 참가 대신 공부를 하려고 하고 뭔가 수상한 느낌의 중년 아저씨 선생님이 이츠키를 찾아오게 된다. 놀랍게도 이 아저씨는 과거 레나의 담임 교사이자 '''다섯 쌍둥이의 친아버지'''라고 자신을 밝히고 이츠키는 선생님에 어울리지 않으며 레나의 뒤를 쫓고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이츠키의 말로는 아이가 다섯 쌍둥이라는 것을 알고 도망갔다고 한다. 이츠키도 처음에는 화를 내지만 친아버지가 도게자를 하면서 사과하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그 뒤 이츠키는 학교에도 나타나지 않고 집에 틀어박혀서 자기의 꿈은 잘못된 거냐고 후타로에게 묻고 후타로는 그런 이츠키를 격려해준다. 111화에서 이츠키를 중심으로 다섯 자매와 마루오가 친아버지에게 일침을 가하면서 쫓아내는데 성공하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후타로와 얼굴을 가까이 하면서 다른 자매들의 에피소드와 마찬가지로 키스를 하려는가...싶었으나 하지 않았고, 또 키스 당하는 줄 알았던 후타로가 안도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레나를 따라하느라 존댓말만 쓰던 이츠키가 이때를 기점으로 반말도 쓰게 된다. >[[우에스기 후타로|너]]도 똑같이 내 이상형이라구. 그것만큼은 들어줬으면 했어! 112화에서 자매들에게도 반말을 쓰려고 노력하면서 이츠키도 단순한 레나 따라하기 캐릭터에서 벗어나려는 모습을 보이나 니노는 위화감 든다고 한다. 113화에서 문화제가 종료되고, 이츠키는 '지금부터에요'라고 말하면서 어딘가 안도한듯한 표정을 짓는다. 후타로에게 자신들이 상의해서 정한 것이니 단 하나의 교실만을 찾아가라고 알려준 것이 이츠키이고, 이후 후타로가 요츠바를 찾아갔음이 밝혀졌다. >'''당신이 갈 곳은 [[나카노 요츠바|한 곳]]일텐데요. 괜한 배려는 상처를 입힐 뿐이에요.''' 114화에서 도망가는 요츠바를 쫓던 후타로가 이츠키를 만나고 후타로가 잠시 선택받지 못한 자매들 생각에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자 요츠바가 간 방향을 가리키면서 지금 가야할 곳은 하나뿐이라고 단호하게 알려준다. 최종 선택이 끝난 뒤인 117화에서도 이츠키는 자신이 후타로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고 필사적으로 연심을 부정하고 있다.[* 115화에서 이치카에게 둘이 아직 사귀지 않는다는 말을 했는데 우에스기가 잘되기 바라고 축하하고 응원하고 싶은데 다른 자매를 생각하면 어째서인지 홍조를 띄며 축하한다고 말할 수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의 내용을 드라마 내용으로 예로 들어 시모다에게 상담했는데 질투한다고 하고 그녀에게 조언을 듣는다. 그래서 다른 자매를 걱정된다고 하면서 자신이 원인이라고 자각하지만 부정하고 요츠바의 마음이 드디어 전해졌는데 이제와서 헤집어놓는 짓을 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우에스기를 만나면서[* 심지어 운명의 장난인지 화장실에서 동시에 나와 만났다.] 평범하게 대화를 했지만 우에스기가 같이 점심 먹자고 해서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건지 그리고 점심을 사면서 그에게 케이크까지 준다. 그러다가 우연히 요츠바와 니노를 만나 같이 먹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니노를 강제로 데리고 가는데 니노가 손을 놓으면서 “결국 넌 어떤 입장인데? 확실하게 하란 말이야!”란 말을 한다. 그 말로 정곡을 찔러서 아무 말도 못하고 니노를 놓쳐 니노를 찾는데 우에스기를 만나 요츠바가 어딨는지 못봤냐고 묻자 모른다고 하는데 교실에 소리가 들리자 거기에 있을 거라고 생각해 우에스기와 함께 교실안에 들어가는데 우연히 쥐를 발견해 놀라 우에스기 앞에 넘어진다. 그 때 미안하다고 하지만 속으로는 시모다의 말인 좋아하니까 질투하는 거지라는 말을 떠오르고 전부터 느끼는 이 갑갑함이라는 말을 한다. 그런데 교실에 아무도 없는 걸 확인한 니노가 요츠바와 얘기를 하는 것을 듣게 된다. 118화에서 니노와 요츠바의 얘기를 들으면서 그 둘의 각오를 듣고 완전히 마음을 정리한다.[* 그 둘을 보고 답답했던 마음이 사라졌다고 한다.] 그 후 시모다의 학원에 있는 여자 아이가 차였고 좋아하지 말걸이라고 하자 >'''괴롭죠. 하지만 이걸로 끝은 아니에요. 설령 [[우에스기 후타로|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이라 해도 [[우에스기 후타로|그]]를 좋아했던 추억. 그런 자신이 빛났던 기억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이 될거예요. 이 사랑은 이후의 당신을 더 빛나게 해줄 거예요. 그러니까 당신도 버리지 마요. 이 사랑의 기억을.'''[* 이 말은 시모다의 학원에 있는 여자 아이한테 한 말이기도 하지만 자기 자신에게도 한 말인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위로와 격려를 하자 시모다는 적극적인 발언과 무슨일이 있었던 거냐고 묻자 무슨 말을 하는 건지 하고 질문을 회피한다. 그리고 스마트폰에 우에스기와 같이 찍은 사진을 보면서 우에스기와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이제야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에스기 군 축하해요.''' 라고 말하면서 끝난다. >'''엄마... 나... 해냈어.''' 120화에 졸업을 하고 교육대 지원 시험을 보는데 합격을 받았다. 121화에선 후타로와 요츠바의 결혼식을 맞아 귀국한 이치카를 마중나간다. 이후 미쿠와 니노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수다를 떨고, 식장에 가서는 자매들과 함께 마지막 다섯 쌍둥이 게임을 하자고 한다. 122화: 요츠바의 자매소개에서는 유일하게 언니 행세할 수 있는 귀여운 여동생이지만 실제로는 자신보다 훨씬 어른같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할때 등을 밀어줬다고 한다. 후타로가 자신을 찾아내자 자신이 요츠바라고 장난치지만 곧 정체를 드러낸다. 내 인생이 이상해진건 너랑 만난 뒤라는 말에 옛날의 존댓말 말투로 돌아가 천연 키스마라고 디스한다. >'''좀더 사명감을 가지시죠! 당신의 신혼여행이니까요!!''' 후일담에서는 비행기 안에서 후타로에게 사명감을 가지라고 꾸짖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